경부고속도로 청주인터체인지 하행선진입로가 오는 29일부터 12월30일까지
폐쇄된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간 확장공사로 경부선
본선으로 진입하는 가속차선이 짧아진데다 접속부지점의 종단구배가 심한것
등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청주에서 대전 대구 광주등지로 하행
하는 모든 차량의 경부고속도로 청주인터체인지진입을 통제한다.

이번 조치로 이곳을 지나 대전등지로 하행하려는 차량들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인터체인지나 청주-대전간 지방도(504, 596호)를 이용, 경부고속도로
청원인터체인지로 진입하면 되며 서울등지로 상행하는 차량은 종전대로 청주
인터체인지를 이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