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이 1천6백번째의 신강종을 개발했다.

삼미특수강은 26일 자동차엔진 배기밸브용소재인 내열강개발에 성공,지난
76년 부설중앙연구소 설립이후 1천6백번째의 특수강신강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내열강은 자동차엔진실린더의 흡기와 배기밸브의 내열성을
보완하기위해 지난 91년초 연구개발에 착수,약4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번
개발로 연간 7백t,금액으로는 약25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삼미특수강이 그간 개발한 주요강종에는 기계구조용 합금강을 비롯 소입성
보종강 합금공구강 스프링강 초내열 내식합금강등이 있고 최근에는
항공기용 초고장력강및 스테인리스사각관등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