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조치로 성업공사에 매각이 위임된 대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이 끝
까지 팔리지 않을 경우 토지개발공사의 토지채권으로 전량 매수하려던
정부방침이 흐지부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업공사는 5회이상 유찰이 계속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처
리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있어 5.8조치관련 부동산은 시간만 끌다가
6공화국 다음으로 처리가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성업공사에 매각이 위임된 5.8조치관련 부동산 2,478만평중 지난5월1
5일까지 960만평(38.7%)만이 매각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