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에 대한 외국기업의 투자가 올들어 크게늘어나
고 있으며 투자형태 역시 대형화 다양화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
했다.

이 통신은 대외경제무역부 유효송부부장의 말을 인용,지난1 5월간 승인한
외국기업의 대중투자는 8천9백2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배,
협의투자액은 1백4억5천만달러로 역시 작년 동기비 1.7배가 증가함으로
써 투자건수나 액수가 모두 작년 한해전체의 3분의2수준에 이르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