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의 5번째 자회사인 "(주)MBC미술센터"가 오는 7월1일
창립주주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한다.

사장에는 드라마 PD출신인 유길촌씨가,상무에는 미술국 부국장을 역임한
박수명씨가 내정됐다.

"MBC미술센터"는 본사의 각종 프로그램제작업무의 지원은 물론 국내의
각종 공연,문화예술행사에 그동안 MBC가 축적해온 방송미술관련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예술에 필요한 의상 장신구 소도구의 대여와 무대 분장등 공연
행사미술전반에 걸친 기획및 시공 자문업무등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