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수익증권 중도환매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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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수익증권(외수증권)의 중도환매가 급증하고있는 가운데
해지도 활발하게 이뤄져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투신사는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문제로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잃고있는 외수증권의 환매를 적극 유도,기존펀드를 소멸시키는 대신 새로운
외수펀드를 설정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있어 관심을 모으고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현재까지 코리아 트러스트(KT)등
중도환매가 가능한 5개 외수증권의 환매규모는 1천32억원에 달하며 이중
71.3%인 7백36억원이 해지돼 소멸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수증권의 주식편입비율이 90%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상반기중
외수증권해지로 6백60억원의 주식이 매물로 쏟아져 나온 셈이다.
외수증권의 관리및 운용을 맡고있는 한국 대한 국민등 3대 투신사중
일부는 이들 외수증권가격이 지난 91년말까지의 자본소득에 대한 소득세
부과로 원본가를 밑도는등 약세를 면치 못하자 중도환매를 권장하고
전량해지에의한 상품자체의 소멸을 추진하기도해 외수증권 환매로 인한
물량압박은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난 80년대 설정돼 중도환매가 가능한 외수증권의 잔고는 KT가
4백6억원이며 ST(서울투자신탁)4백52억원 KIT(한국국제투자신탁)6백22억원
SIT(서울국제투자신탁)6백4억원 KGT(한국성장형투자신탁)4백30억원등 모두
2천5백14억원에 이르고있다.
해지도 활발하게 이뤄져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투신사는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문제로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잃고있는 외수증권의 환매를 적극 유도,기존펀드를 소멸시키는 대신 새로운
외수펀드를 설정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있어 관심을 모으고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현재까지 코리아 트러스트(KT)등
중도환매가 가능한 5개 외수증권의 환매규모는 1천32억원에 달하며 이중
71.3%인 7백36억원이 해지돼 소멸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수증권의 주식편입비율이 90%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상반기중
외수증권해지로 6백60억원의 주식이 매물로 쏟아져 나온 셈이다.
외수증권의 관리및 운용을 맡고있는 한국 대한 국민등 3대 투신사중
일부는 이들 외수증권가격이 지난 91년말까지의 자본소득에 대한 소득세
부과로 원본가를 밑도는등 약세를 면치 못하자 중도환매를 권장하고
전량해지에의한 상품자체의 소멸을 추진하기도해 외수증권 환매로 인한
물량압박은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난 80년대 설정돼 중도환매가 가능한 외수증권의 잔고는 KT가
4백6억원이며 ST(서울투자신탁)4백52억원 KIT(한국국제투자신탁)6백22억원
SIT(서울국제투자신탁)6백4억원 KGT(한국성장형투자신탁)4백30억원등 모두
2천5백14억원에 이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