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부채주문이 크게 늘고있다. 올 여름 심각한 전력 부족 현상이 예상된데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운동 이 겹친 탓에 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 대신 부채사용이 권장되고 있기 때문. 전북공예협동조합에 따르면 6월들어 부채수요가 급증, 도내 30여개 공예사에서 만든 태극선등 6만여개의 부채가 팔렸으며 이달말까지 3만여개를 납품해야 하는등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수 故 설리(최진리)의 유가족이 영화 '리얼'을 연출한 이사랑(이로베) 감독과 배우 김수현에게 영화에 등장한 설리의 베드신과 관련 답변을 요구했다.설리의 친오빠 A씨는 28일 스포츠경향에 전한 입장문에서 "지난 6년간 깊은 슬픔 또 눈물로 세월을 보냈지만 많은 분의 응원과 배려로 깊은 감사를 느끼며 지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래서 더욱 고 김새론님의 죽음을 모른 척 하고 내 일이 아닌 것 마냥 지나칠 수 없었다. 고 김새론님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베드신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며 김수현과 이사랑의 답변을 요구했다.A씨는 "2019년 설리의 장례식 당시 의문스러운 내용을 들었다. 외부적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기에 정확한 팩트는 알 수 없지만 없다는 대역이 존재했고, 아파서 오지 못했다던 대역은 사실 촬영 현장에 있었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서 설리에게 그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는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제 그 당시의 인물이 없기에 사실 여부를 따지기도 어렵습니다만 김수현 측과 당시 영화감독을 맡았던 이사랑(이로베) 대표의 입장을 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영화 '리얼'은 고 설리와 김수현이 함께 출연한 영화로, 이 영화의 연출자 이사랑(이로베) 감독은 김수현의 사촌형으로 알려졌으며, 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대표다.입장문 공개에 앞서 A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수현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이날은 "동생을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너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의 영향으로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고층 건물이 무너져 3명이 사망하고 90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무너진 건물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피해자 규모를 이같이 밝혔다.품탐 부총리는 구조활동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고, 구조대원들은 현재까지 7명이 구조됐다고 전했다.무너진 건물을 방콕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에 건설 중이던 30층 높이의 건물이다.이번 사고로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방콕시는 재난지역을 선포했고,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밝혔다.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고, 상승률은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모두 지난 1월 수준을 유지했다.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1월(2.7%) 대비 올랐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4%로 역시 1월(0.3%)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이날 발표된 대표지수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근원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및 전년 대비 상승률 각각 전망치를 0.1%포인트 웃돌았다.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2월 명목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0.5%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밑돌았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