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정,자치장선거 연기 국민에 사과해야"...민주당 결의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은 30일오전 국회에서 노태우 대통령의 29일 국회개원식
연설내용을 규탄하는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경제정책 실패를 국민앞에
사과할 것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노정권은 인위적인 정계 개편과
자치단체장 선거 불법연기로 부도덕성과 불법을 일삼는 자태를 드러
냈으며 5공정권 때보다 더 많은 양심수를 양산해 냈다"고 비난하고,
"그럼에도 노대통령이 14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6.29선언을 명예혁명이
라고 주장하며 8개항 개혁조치가 이행됐다고 주장한는 것은 허구에
찬 강변"이라고 역설했다.
연설내용을 규탄하는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경제정책 실패를 국민앞에
사과할 것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노정권은 인위적인 정계 개편과
자치단체장 선거 불법연기로 부도덕성과 불법을 일삼는 자태를 드러
냈으며 5공정권 때보다 더 많은 양심수를 양산해 냈다"고 비난하고,
"그럼에도 노대통령이 14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6.29선언을 명예혁명이
라고 주장하며 8개항 개혁조치가 이행됐다고 주장한는 것은 허구에
찬 강변"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