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및 예술단교환을 논의키위한 제 4차 남북
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이 8일 판문점에서 열린다.
북한측은 2일 전통문을 통해 "지난 29일에 있은 남측의 접촉재개
제의를 핵문제로 남북관계진전을 차단시키려던 남측당국의 그릇된
입장에 대한 전향적 태도표시로 이해한다"며 8일 4차접촉을 갖자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