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03 00:00
수정1992.07.03 00:00
1일부터 시판된 세금우대 신상품 `근로자주식저축''판매를 위해 증권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목표액을 할당하는등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첫날 판매는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협회는 1일 하룻동안 투자자들이 31개 증권사에서 3천8백78계좌
92억5천만원의 근로자주식저축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24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신 8억1천만원,
럭키 7억원, 선경 5억9천만원, 동서 5억2천만원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