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로 진통을 겪고있는 지방자치단체나 공장들이 자체
폐기물 소각장 건설을 추진, 그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3일 환경처에 의하면 하루 1백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일반
폐기물소각장의 경우 지난 86년 이래 서울 목동과 의정부등
2곳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수도권 5개 신도시를 비롯, 제주 부산등
15개소가 사업승인을 받아 올하반기 또는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