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03 00:00
수정1992.07.03 00:00
국회는 사흘간의 휴회기간이 끝남에 따라 3일 본회의를 속개, 이번
개원국회의 회기를 30일간으로 해 오는 28일까지 열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자치단체장선거시기를 둘러싼 여야의 의견차로 의사일정을
마련하지못해 또다시 휴회에 들어갔다.
김용태민자 이철민주 김정남국민당총무는 본회의전 총무회담을 갖고
의사일정과 정치관계법협상기구설치문제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각당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