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친인척등 내부지분율 46%...소유집중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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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재벌그룹의 대주주및 친인척과 계열사 지분을 포함한 내부지분율
이 작년 46.9%에서 올해는 46.1%로 다소 낮아졌으나,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소유집중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삼성 럭키 금성등 24개 그룹은 작년보다 내부지분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 내부지분 현황''에 따르
면 78개 기업집단의 대주주및 친인척 지분율은 지난 4월1일 현재 15.4%,
계열사 지분율은 31.0%로 총 내부지분율이 46.4%에 달했다.
이 작년 46.9%에서 올해는 46.1%로 다소 낮아졌으나,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소유집중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삼성 럭키 금성등 24개 그룹은 작년보다 내부지분율이 더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 내부지분 현황''에 따르
면 78개 기업집단의 대주주및 친인척 지분율은 지난 4월1일 현재 15.4%,
계열사 지분율은 31.0%로 총 내부지분율이 46.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