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 하반기중 위스키및 브랜디의 주세율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영국등 유럽공동체의 압력에 따른 것으로 이에따라
고급술의 가격이 대폭 내려가게 됐다.
3일 재무부는 4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C위원회에 한-EC간 주세협상과
관련,현행 150%인 위스키 주세율을 100-120%선으로 내리는 방안을 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