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일 직업군인의 생활여건이 상대적으로 악화, 우수인력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앞으로 직업군인의 정년연장과 자녀교육지원 의료지원등
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방부는 우리 장교들의 연령정년이 미국 독일등 9개 우방국에 비해
4-9년이나 짧아 직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 정년연장을 위해 군
인사법개정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 장기하사이상 직업군인은 군병원에서 무료진료를 받도록
하고 그 가족들만 의료보험에 가입했으나 내년부터 직업군인들도 의보에
가입, 민간병원을 이용할때 혜택을 받을수 있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