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존스컵남자농구대회에 출전한 한국실업선발팀이 약체 인도네시아를
대파하고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일 대만 린코우 국립체육학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B조
1차예선전에서 선수 전원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인도네시아
펠리타자야클럽팀을 89-59로 가볍게 물리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4일 필리핀과 2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