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03 00:00
수정1992.07.03 00:00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자리 구하기가 요즘 `하늘의 별따
기''다.
최근 각대학 취업보도실에는 보수를 따지지 않고 일자리를 얻으려는
학생들의 발길과 구직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희망자의 4분의
1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는 행정기관과 기업체등이 예산절감,자금난등을 이유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생 채용을 대폭 줄인데다 서울등 대도시의 학원과외 허용조
치로 과외자리마저 구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