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이 사자는쪽 우위로 급변하고 있다. 값이 1년이상 떨어지고
있는데다 살 사람은 없는데 매물은 홍수사태를 이루고있기 때문이다.
이제 수요자들은 집이나 땅을 골라살수 있게됐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요즘 부동산시장에서는 거래가 격감한 가운데
거래가격도 매도자가 최초 제시한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형성되는등
공급자보다 수요자가 우위에 서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작년 2월만해도 1억8천만원에 거래됐던 서울 목동아파트 27평형의 경우
최근 매도자들이 1억3천-1억4천만원에 내놓고 있으나 실제거래는 이보다
1천만원 싼 1억2천-1억3천만원선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