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정부는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산호초를 이용,처리하는 기술을 국제공동으로 개발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통산성공업기술원이 주축이 될 이 이산화탄소처리기술은 산호초를
이용,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모아 해저나 지하에 저장하는 것으로 이미
예비조사연구단계에 들어가 있다.

일본정부는 이 대형연구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에
국제공동연구개발기구를 신설키로 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