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는 8월부터 기업공개가 재개된다.

증권감독원관계자는 "오는 7월13일부터 25일까지 평화은행 공모주식
청약이 끝나면 증시여건을 보아 8월부터라도 기업공개를 재개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업공개를 추진중인 회사는 92년 신청사인 대생상호신용금고등
26개사와 92년 신청사인 데이콤 우성화학 한국종합금융등 13개사를
포함해 39개사에 이르고 있으나 올들어 공개가 허용된 기업은 대한해운
1개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