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6공화국 최대의 금융사고인 국민은행 압구정서지점창구
사기사건과 관련,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관련책임자
를 엄중문책키로 했다.

은행감독원의 한 관게자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위해 3일부터
국민은행에 검사요원을 파견, 특별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