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격의 소유자가 자동차사고를 낼 가능성이 높을까. 5일
손해보험협회는 일본의 자동차사고통계를 원용,"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성격 베스트 7"을 발표했다.

지난20년간 사고운전자의 성격을 면밀히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한"베스트
7"의 첫째 유형은 역시 평소에 화를 잘 내는 성격소지자.

또 손이나 발에 남보다 자주 상처를 입는 사람이나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한 사람은 둘째 셋째유형에 속한다.

넷째 유형은 신호대기중 앞차가 출발을 좀 늦게 한다고 클랙슨을 누르는
사람,다섯째는 다른차가 자기 차를 추월할때 심장이 뛰며 발끈 신경을
곤두세우는 사람으로 분석됐다.

평상시 계단을 오를때 2계단 3계단씩 건너뛰는 성격을 가진 사람도
사고요주의인물로 지목됐으며 기분이 우울할때 고속도로로 나가 한번
멋지게 밟고나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사람도 사고가능성 베스트7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