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바닥을 모른채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주 첫날인
6일 오전의 종합주가지수는 530선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수익증권 만기도래분이 쌓이고 증안기금
마져 거의 소진된 상태에서 투신사들이 한계기업들을 정리할 것이라는
설이 퍼지면서 매물이 쏟아져 하락에 하락을 거듭,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
보다 7.01포인트 떨어진 538.40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대형,중-소형 가릴것 없이 전종목이 하락했으며,거래량은 평일의 절반
에도 못미치는 3백여만주, 370억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