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절반이 학교이름 한자로 못써...한국어문교육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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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절반이상이 자기학교이름이나 학과이름조차 한자로 제대
로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 남광우)가 지난 3,4월 서
울대 숙명여대등 전국 17개 국-사립대의 학부학생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2 대학생 한자실력평가''에서 밝혀졌다.
연구회는 현재 중고교 교육용한자 1,800자중 기초한자 1,000자를 선
정해 학생들을 상대로 시험을 치른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54.25점으로
낙제점(59점 미만)이었다는 것.
이중 자기가 다니는 학교이름을 제대로 쓴 학생은 47%,학과이름을 제
대로 쓴 학생은 46%에 불과했다.
로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 남광우)가 지난 3,4월 서
울대 숙명여대등 전국 17개 국-사립대의 학부학생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2 대학생 한자실력평가''에서 밝혀졌다.
연구회는 현재 중고교 교육용한자 1,800자중 기초한자 1,000자를 선
정해 학생들을 상대로 시험을 치른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54.25점으로
낙제점(59점 미만)이었다는 것.
이중 자기가 다니는 학교이름을 제대로 쓴 학생은 47%,학과이름을 제
대로 쓴 학생은 46%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