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에츠실리콘(대표 장수웅)이 7일 충북 대소공장을 준공하고 연산
3만t규모의 비금속실리콘생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충북음성군대소공단내에 대지1만평 건평4천평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실리콘고무 실리콘실란트 건축용발수제등의 양산에 들어간다.

대소공장에는 1백억원의 자금이 투입됐다.

한국신에츠실리콘은 국내실리콘수요가 매년25%이상 증가하고 있어 기존
서울구로공장을 확장,이전한 것이다.

이회사에서 생산되는 비금속실리콘은 전기전자 자동차 도금
의료용구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신에츠실리콘은 지난 87년 삼성물산과 일본신에츠사가 50대50으로
합작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3백50억원,올해는 4백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