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의 가스 석탄등 자원개발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게될 민관합동조사
단이 6일 현지로 떠났다.
한호동력자원부 자원개발국장을 단장으로한 이번조사단은 가스 석탄 일반
광등 3개부문으로 나뉘어 오는 1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자원실태파악등에
나서게된다.
특히 최인영 한국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을 반장으로한 가스조사반의 경우
최근 남북한을 잇는 가스관건설합의보도로 관심의 대상이된 야쿠트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있다.
이와관련,동력자원부관계자는 "이번 조사단방문은 지난5월말 진임동력자원
부장관의 러시아방문시 상호합의했던 에너지.자원협력증진방안을 구체화
하기위한 후속조치일뿐"이라고 강조하고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최근 밝힌
야쿠트가스전개발계획과는 아무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