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합동조사단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정보사 땅 사기사건과 관

련,홍콩으로 달아났던 전 합참 군사자료실 자료과장 김영호씨(52)를

인터폴로 부터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김씨가 합참 군무원으로 있을때 군사기밀사항을 흘렸는지

여부와 이번 사건에서의 관련부분에 대해 수사,이르면 7일 오전쯤 검찰에

이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