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제지가 7일로 창사25주년을 맞아 종합제지연구소를 설립한다.

6일 이 회사는 평택 진위공장내에 기존의 기술개발실을
확대개편,종항제지연구소를 이달중 설립키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에서는 종합지류메이커로 기반구축에 필요한 지류관련기술개발은
물론 시설투자 마케팅전략수립등 전사적인 종합마스터플랜도 담당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선 16명의 연구인원을 확보,3억원을 연구소운영에 투입하고 차츰
연구인력과 예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쌍용제지는 창사25주년인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5.6%늘어난
1천8백억원으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활력경영운동을 올해도 계속추진하고있다.

올해 세부목표는 간접부문생산성 30%향상및 기술혁신으로 이를 위해
문서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업무매뉴얼화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