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부도 기림 대표.직원 잠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축허가와 백화점 개설 허가도 받지 않고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미남
백화점을 건립한다며 매장 분양 청약을 받았던 서울 서초구 서초2동 1318
기림공영(대표 연복흠)이 지난 2일 거액의 부도를 낸 뒤 대표 연씨등 회사
직원들이 모두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들이 이들의 소재를 찾고 있다.
기림공영은 지난해 12월부터 동래구 온천동 미남로터리 주변 대지
1천6백14평에 연면적 2만1천6백72평의 지하 7층,지상27층규모의 백화점과
스포츠시설 빌라등 복합건물 건립을 추진해 오면서 7백여개의 백화점
매장을 분양,현재까지 3백여개 이상이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회사는 부산시로부터 건축허가는 물론 대규모 소매점
개설허가(백화점 개설허가)도 받지 않은채 지난달 18일부터 시내 일간지
등에 백화점 매장 분양청약 광고까지 내는 등 대대적인 분양 선전을 했으며
이미 분양한 매장은 1천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씩의 계약금을 받아 회사가
챙긴 분양금은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을 건립한다며 매장 분양 청약을 받았던 서울 서초구 서초2동 1318
기림공영(대표 연복흠)이 지난 2일 거액의 부도를 낸 뒤 대표 연씨등 회사
직원들이 모두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들이 이들의 소재를 찾고 있다.
기림공영은 지난해 12월부터 동래구 온천동 미남로터리 주변 대지
1천6백14평에 연면적 2만1천6백72평의 지하 7층,지상27층규모의 백화점과
스포츠시설 빌라등 복합건물 건립을 추진해 오면서 7백여개의 백화점
매장을 분양,현재까지 3백여개 이상이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회사는 부산시로부터 건축허가는 물론 대규모 소매점
개설허가(백화점 개설허가)도 받지 않은채 지난달 18일부터 시내 일간지
등에 백화점 매장 분양청약 광고까지 내는 등 대대적인 분양 선전을 했으며
이미 분양한 매장은 1천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씩의 계약금을 받아 회사가
챙긴 분양금은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