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7일 사치성소비재 판매업소중 조세탈루혐의가 큰 30개 업소를
선정,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유흥 음식 숙박업등 현금수입업소 3백50개
에 대해서는 입회조사를 벌이는등 소비성 서비스업소에 대한 세무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들어 대학가 및 유흥가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있는 노래방등
관련업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수정신고권장
에 이어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