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의 섬유산지인 대구의 원단값이 서울보다 20-30%나 더비싸
여성복 한벌당 평균 1만원의 원가추가부담요인을 안고 있는데다 판매
품목마저 다양하지 못해 원단생산공장과 패션 어패럴업계를 직결하는
도매창구의 개설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구지역 패션업계에 따르면 대구 서문시장원단상가의 여성복지 야드
당 가격은 서울 동대문시장에 비해 1천-3천원이 비싸 평균 20-30%의
가격차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