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부지 사기사건이 엄청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있는 가운데 정보사
부지외에도 현재 시중에는 여러개의 브로커조직에 의해 서울의 다른 미개발
노른 자위땅에 대한 사기행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5공말기에도 나타났던것으로 정권말기의 혼란기를 틈타 거물
급 토지전문브로커들이 거액의 커미션을 미끼로 전-현직 정부고위관계자들에
게 접근, 음성적인 특혜를 받아내 한탕하자는 풍조여서 제2,제3의 대형 토지
사기사건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부동산업계에 나와있는 이같은 유형의 부동산거래건을 보면 <>강남구
대치동 숙명여고앞 시유지 4만1천여평 <>서초구서초동 소라아파트건너편 1만
5천평 <>서초구서초동 전시외버스터미널이전부지 <>구로구독산동 군부대시설
지(5만여평) <>구로구온수동 개인땅(1만5천평)등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