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빠르면 8월중 대림요업과 삼광유리등 공개권고법인의
기업공개를 우선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8일 증권감독원은 지난3월의 대한해운이후 중단상태를 면치못하고있는
기업공개를 현재 마련중인 공개요건 개선방안이 확정되는대로
재개키로했다.

증권감독원은 또 과거 공개권고법인으로 지정됐던 우량기업부터
우선적으로 공개를 허용할 예정인데 이에따라 공개권고법인으로 이미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받았거나 감리가 진행중인 대림요업과
삼광유리의 공개가 제일 먼저 허용될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회사의 기업공개는 빠르면 8월중 이뤄질것으로 보인다.

지난 상반기중 기업공개는 잇단 부도파문으로 3월의 대한해운1개사만
이뤄졌으며 그후 장기중단상태를 면치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