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재에 구멍을 뚫는 전기마그네틱드릴이 개발됐다.

계양전기(대표 박희필)가 국산화개발계획에 따라 개발한 이제품은 전기에
의한 자력봉이 가공물에 밀착돼 정확하게 구멍을 뚫을수 있다는 것.

총1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국내최초로 개발한 마그네틱드릴은 바닥은 물론
천장 경사면의 작업중에도 흔들림없이 작업이 가능,안전성이 뛰어난게
특징.

회사측은 이제품이 수요는 많지않지만 전량 수입돼왔던 점을 감안,직경 50
까지 가공할 수 있는 전기마그네틱드릴을 개발하게됐다고 밝혔다.

계양은 시제품테스트가 끝나는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