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전남도는 신도심 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순천 금당지구
의 근린생활용지와 상업용지를 10일부터 분양한다.

9일 도에 따르면 도공영개발 사업단이 순천시 신도심 건설과 집없는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금당지구의
공동택지 2만7천여평을 지난 6일 분양한데 이어 10일부터는 근린생활
용지와 상업용지 1백75필지 2만3천5백40평,일반 단독택지 2백5필지
1만7천9백53평등을 분양한다는 것.

전남도는 특히 이번 분양에서 실수요자가 부담없이 택지를 장만할 수 있게
하기위해 분양금을 16개월간 5차례 나눠 납부토록하고 분양가격도 종전과
같이 상업용지는 평당 2백20만원,근린생활용지는 1백60만원,일반택지는
84만원선에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