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는 9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입장권이 연일 매진되자 구단 사무실에 침입, 입장권 2천여
장을 훔친뒤 관중들에게 판 혐의로 김모군(14.부산D중2년)등 중
학생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