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주가가 연중최고치보다 30%이상 떨어진 낙폭과대종목의
신용매물부담이 당분간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낙폭과대종목중 신용공여가 가능한 1부종목의
경우 신용으로 매입한 주식의 평균단가가 현주가(7월9일기준)보다 35%이상
높아 이들 종목이 반등해도 당장 매물화되기는 어려울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주가가 반등할경우 낙폭이 크고 평균신용매입단가가 높은
종목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주가가 연중최고치보다 50%이상 하락한 종목(관리종목 우선주
신주제외)은 제일물산 동신제약 환영철강 고려제강 금강공업 동양기전
삼나스포츠 혜인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