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학회 집행부 총사퇴...학술대회 물의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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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에서 열린 하계학술대회에서의 파문과 관련, 임원직을 총사퇴
키로 결정했다.
학회관계자는 이와관련 13일 "이번 학술대회가 결과적으로 사회적 물의
를 빚어 학회의 명예에 타격을 준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느껴 집행부가
총사퇴키로 했다"며 "사퇴배경 및 일부 잘못알려진 내용들에 대한 해명
서한을 회원각자에게 우송하게될것"이라고 밝혔다. 작년12월 출범한 현
집행부의 임기는 1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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