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림픽중계를위한 위성지구국이 설치됐다.

13일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충북 보은위성지구국에 올림픽경기
TV중계용 위성지구국시스템을 한국통신에 납품,이날 준공했다고 밝혔다.

금성은 이위성지구국을 통해 태평양과 대서양상공의 인텔새트와
연결,한꺼번에 3개의 TV채널중계를 하게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시스템이 데이터및 음성통신용 장비를설치토록 설계돼
올림픽경기 중계가 끝난후 보은1,2위성지구국고장이나 회선용량초과에
대비한 예비위성지구국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