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특융 지연으로 투신사 부실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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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투신 적자 1천600억 국회공전에 따른 한국은행 특융의 지연으로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의 적자가 확대되며 부실화가 심화되고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대투신사의 92회계연도 1.4분기(4
6월)당기순손실규모는 모두 1천6백억원에 이르고있는 것으로 추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에 1천2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한데 비해 33.3%인
4백억원가량이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3대 투신사의 적자가 큰폭으로 확대된 주요인은 차입금이
급증,지급이자부담이 가중된데서 비롯되고있다.
지난 6월말현재 3대투신사의 차입금은 6조2천3백억원으로 91회계연도말인
3월말보다 11%인 6천2백억원이 늘어났다.
투신사의 차입금 증가는 엄청난 적자발생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외신뢰성이
급격히 실추돼 수익증권의 중도환매가 잇달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5월말 투신사 부실화심화로 인해 초래될지도 모르는
금융공황을 막기위해 국회동의를 통한 정부의 지급보증을 받는 즉시 금리가
연3%인 2조9천억원에 이르는 특융을 지원키로 결정한바 있다.
투신사별 1.4분기 손실규모는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이 각각
6백억원,국민투신이 4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국민등 3대투신사의 적자가 확대되며 부실화가 심화되고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대투신사의 92회계연도 1.4분기(4
6월)당기순손실규모는 모두 1천6백억원에 이르고있는 것으로 추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에 1천2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한데 비해 33.3%인
4백억원가량이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3대 투신사의 적자가 큰폭으로 확대된 주요인은 차입금이
급증,지급이자부담이 가중된데서 비롯되고있다.
지난 6월말현재 3대투신사의 차입금은 6조2천3백억원으로 91회계연도말인
3월말보다 11%인 6천2백억원이 늘어났다.
투신사의 차입금 증가는 엄청난 적자발생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외신뢰성이
급격히 실추돼 수익증권의 중도환매가 잇달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5월말 투신사 부실화심화로 인해 초래될지도 모르는
금융공황을 막기위해 국회동의를 통한 정부의 지급보증을 받는 즉시 금리가
연3%인 2조9천억원에 이르는 특융을 지원키로 결정한바 있다.
투신사별 1.4분기 손실규모는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이 각각
6백억원,국민투신이 4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