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전철의 서울시발역사로 용산역과 서울역을 연계,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있다.

14일 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당초 시발역사로 잠정결정됐던 서울역은
부지면적이 좁고 연계교통처리등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방안이 대안으로 검토되고있다.

이 방안은 용산역의 철도부지 15만여평을 고속전철의 중심역사부지로 활용
하되 서울역의 7만평을 포함한 용산-서울역간 철도부지도 함께 활용, 영종도
신공항노선-고속전철-국철-지하철승객을 연계, 처리할수있는 종합역사로
꾸민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