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4일 분당 일산 평촌 산본등 4개 신도시아파트 3차분양 민영주택
청약접수결과 총 3만1백28명이 신청, 평균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8개
평형이 미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분당 1천9백91가구분양에 1만6천5백86명이 신청해 8.3대1, 일산
은 3천9백98가구분양에 5천9백39명이 신청해 1.5대1, 평촌은 8백13가구분양
에 4천7백2명이 신청해 5.8대1,산본은 1천4백65가구분양에 2천9백1명이 신청
해 1.9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번 청약접수자에 대한 당첨자발표는
8월4일이다.

한편 미달평형에 대해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약예금 1순위자중 20배수외
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