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인상에도 휘발유 소비안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름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소비는 별로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휘발유는 유가인상 당일인 지난달 25일에
4만9천1백배럴이 출하돼 인상전 하루평균 출하량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으나 30일엔 8만5천6백배럴이 출하돼 종전 출하량의 78% 수준을
회복했다.
7월들어 휘발유출하량은 더욱 늘어 3일에 8만4천6백배럴,4일에
9만1천4백배럴이 각각 출하되는등 시간이 지날수록 평상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하루 출하량이 10만3천배럴에 달해 가격이 오르지
않았을 경우의 예상출하량 10만4천8백배럴의 98%를 기록,유가인상이 휘발유
소비억제에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계자들은 10일 이후의 휘발유출하량은 이미 평상수준을 회복했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순부터 휘발유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비해 등유출하량은 유가인상 직후 하루 출하량이 평소 출하량의 44%
수준으로 줄어든데 이어 7월 들어서도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유도
평상시 출하량의 85%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됐다.
16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휘발유는 유가인상 당일인 지난달 25일에
4만9천1백배럴이 출하돼 인상전 하루평균 출하량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으나 30일엔 8만5천6백배럴이 출하돼 종전 출하량의 78% 수준을
회복했다.
7월들어 휘발유출하량은 더욱 늘어 3일에 8만4천6백배럴,4일에
9만1천4백배럴이 각각 출하되는등 시간이 지날수록 평상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하루 출하량이 10만3천배럴에 달해 가격이 오르지
않았을 경우의 예상출하량 10만4천8백배럴의 98%를 기록,유가인상이 휘발유
소비억제에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계자들은 10일 이후의 휘발유출하량은 이미 평상수준을 회복했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순부터 휘발유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비해 등유출하량은 유가인상 직후 하루 출하량이 평소 출하량의 44%
수준으로 줄어든데 이어 7월 들어서도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유도
평상시 출하량의 85%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