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파원 보고 > 중국, 한반도 경유 일본 공급 송유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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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은 러시아및 일본과 시베리아 동부유전을
개발,송유관건설을 통해 중국은 물론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원유를 공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의 영문일간지 차이나 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중국석유천연기총공사 장영의부총경리(부사장)의 말을
인용,중국은 국내외 원유탐사에 외국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해외유전개발사업으로 시베리아 유전을 개발,중국에 송유하는것은
물론 한반도를 통해 일본으로 가는 송유관 건설방안을 토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신문은 이같은 3국간 협력을 통한 유전개발은 러시아의 유전,중국의
인력 기술,그리고 일본의 자금이 협력하는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부총경리는 그러나 독립국가연합(CIS)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측이 중국측제의에 아직 확실한 회답을 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백40만명의 석유관련분야 종사원을 갖고있는 중국은 외국회사와
원유탐사에 협력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t당 원유생산비가 서방제국에
비해 크게 낮다고 밝혔다.
중국의 올상반기 원유생산량은 6천8백75만t이었다
개발,송유관건설을 통해 중국은 물론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원유를 공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의 영문일간지 차이나 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중국석유천연기총공사 장영의부총경리(부사장)의 말을
인용,중국은 국내외 원유탐사에 외국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해외유전개발사업으로 시베리아 유전을 개발,중국에 송유하는것은
물론 한반도를 통해 일본으로 가는 송유관 건설방안을 토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신문은 이같은 3국간 협력을 통한 유전개발은 러시아의 유전,중국의
인력 기술,그리고 일본의 자금이 협력하는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부총경리는 그러나 독립국가연합(CIS)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측이 중국측제의에 아직 확실한 회답을 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백40만명의 석유관련분야 종사원을 갖고있는 중국은 외국회사와
원유탐사에 협력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t당 원유생산비가 서방제국에
비해 크게 낮다고 밝혔다.
중국의 올상반기 원유생산량은 6천8백75만t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