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20 00:00
수정1992.07.20 00:00
경남도내 곳곳에 자동차 세차장이 난립,생활주변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들 세차장들은 배출시설을 정상가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허용치를
초과한 폐수를 방류하는등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나 당국의 무분별한
허가로 업체수가 크게 늘어나 제대로 단속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창원 울산 마산 진주등 4대도시는 업체수가 급증,6월말 현재
288개소로 작년말보다 50개소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