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오는 23일낮 30대그룹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경제현안과 남북한경제협력문제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말 청와대측으로부터 초청요청을 받았다고 밝히
고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북한경제협력과 관련, 정부측 입장전달과 함께 재계
측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