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폐유 2백리터 방류...서울시, 유류업소 조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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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7시쯤 한강의 중랑천유입하구와 원효대교간에 폐유 2백리터가
무단방류돼 서울시 한강공원관리사업소가 긴급 기름제거작업을 폈다.
사업소측은 이날 오전8시부터 1백55명의 직원과 청소선 4척을 동원, 기름
의 확산을 막기위해 3개소에 오일펜스 4백20m를 설치하고 유화제 80리터를
뿌린뒤 물위에 뜬 오물 12톤을 수거, 오후5시 기름제거작업을 끝마쳤다.
서울시는 중랑천상류에서 장마철을 이용해 폐유를 무단방류한 것으로 보고
중랑천주변 유류관련업소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무단방류돼 서울시 한강공원관리사업소가 긴급 기름제거작업을 폈다.
사업소측은 이날 오전8시부터 1백55명의 직원과 청소선 4척을 동원, 기름
의 확산을 막기위해 3개소에 오일펜스 4백20m를 설치하고 유화제 80리터를
뿌린뒤 물위에 뜬 오물 12톤을 수거, 오후5시 기름제거작업을 끝마쳤다.
서울시는 중랑천상류에서 장마철을 이용해 폐유를 무단방류한 것으로 보고
중랑천주변 유류관련업소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