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이원홍)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유명휴양지에
"피서지문고"를 개설,운영한다.
무분별하고 향락적인 피서양태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위해 마련한 "피서지문고"는 휴가철의 피크를 이루는 오는
8월20일까지 전국9개 시.도 56개장소에 개설된다. 개설장소별로 1,000
3,000권의 우량도서를 비치,무료로 열람 또는 대출해주는 피서지문고는
오전10시 오후7시까지 매일 문을 여는데 대출기간은 1 2일이다.
자원봉사자및 아르바이트학생들이 상주하면서 관리하게될 "피서지문고"의
비치도서들은 문학.교양분야도서 문고본도서 정기간행물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수 있는 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