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전문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전문이주업협의회(의장 장용재)는 최근
발표된 검찰의 포장이사전문기업에대한 일제수사 내용에대해 해명하는
진정서를 관계요로에 전달했다.

이주협의회는 21일 이 진정서에서 포장이사전문업체들이 재래식이삿짐
센터에 비해 폭리를 취하고있으며 또 탈세를 하고있다는 지적은 법제상의
미비와 포장이사업의 원가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못한데서 비롯됐다고 주장
했다.

이주협의회는 또 우리나라에서는 연9백만명이상이 이사를하고 있는
실정인만큼 이사에의한 피해를 줄이고 이사업을 전문화하기위해 포괄적인
전문이주업법을 신속히 제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