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지방해운항만청에 연안여객운송사업면허를 신
청,부산-울산 연안여객선 운항사업 계속추진을 구체화 시켰다.
2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14대 총선때 국민당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오는 10월15일 첫 취항을 예정으로 현대중공업이
사업면허신청과 여객선건조에 나서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부산항-방어진항의 소요시간 1시간20분,하루 6회 운항으로 1천여명의
여객을 수송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이 사업에 따라 부산-울산 교통
망확충은 물론 울산시의 교통체증완화와 지역해안선의 관광자원이용등
에 이바지 하게 된다.